삼일제약 일성신약 제일약품 등 실적좋은 중소형 제약주에 대한 투자가 유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증권은 23일 "의약분업 이후 인지도가 높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처방이 크게 늘고 있어 전문의약품중 오리지널 의약품 매출비중이 높은 삼일제약(매출비중 85%),일성신약(85%),제일약품(1백%)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3개사는 유력한 해외신약도입 제휴선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도 밝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로 영업이익률이 2003년까지 삼일제약 30%,일성신약 35%,제일약품 19%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