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은 23일 온라인 맞춤정보 서비스와 응용 솔루션 사업부문을 각각 '아이퀵'과 '엠투소프트'로 분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분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그룹웨어,보안,B2B(기업간전자상거래)솔루션 등 핵심사업 부문 역량을 집중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차세대 제품 개발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국정보공학측은 설명했다. 아이퀵과 엠투소프트의 대표이사 사장으로는 각각 교육정보화사업담당 유영권이사와 소프트웨어 개발담당 김응수 이사가 선임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