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이 90%의 자본감소(감자)를 결의했다. 동양철관은 오는 27일을 감자기준일로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보통주 207만2천858주,우선주 2만875주를 각각 감자하기로 결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따라 감자후 자본금은 11억6천318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21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주권은 8월25일 교부될 예정이다. 한편 동양철관은 이날 대전지방법원 제10민사부로부터 정리계획안 인가결정을 받았다. 정리계획안 기간은 2002년부터 2010년까지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