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 음악채널 m.net은 여름특집으로 3주간에 걸쳐 국내외 록밴드의 공연실황을 집중 방영한다. 19일과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특집 프라임콘서트'는 지난 7일 정동이벤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가진 세계 최고의 기타 테크니션 잉베이 맘스틴의 공연실황을 녹화중계한다. 지난 99년에 이은 두번째 내한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번 공연에서 잉베이 맘스틴은 'Prophet Of Doom''War To End All Wars'등 스피디한 곡들을 연주했다. 8월2일 오후 11시 '특집 프라임콘서트'의 마지막 시간엔 혼성 4인조 록그룹 자우림의 콘서트를 방영한다. 길 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