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이 여름휴가를 떠난 자동차들의 고장및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전국의 주요 휴양지에서 이동보상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경포대 대천 낙산 해운대 제주 등 전국 11개 주요 휴양지에 자동차사고 이동보상 서비스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 손보사들은 7,8곳의 휴양지에서 현지 서비스에 나선다. 11개 손해보험회사별로 설치되는 서비스센터에는 보상직원과 정비요원이 상주하며 사고접수 및 현장출동·차량수리비 현장지급·보험가입사실증명원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해보험협회는 휴가를 떠날때 차 사고에 대비해 보험료영수증, 검사증,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