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외환 보유액은 지난 2개월동안 최소한 700억뉴타이완달러가 증가해 지난 15일 현재 사상최고치인 1조2천억뉴타이완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대만 경제일보가 중앙은행의 통계를 인용, 16일 보도했다. 대만의 외환보유액은 지난 5월말 뉴타이완달러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달러당 34.45뉴타이완달러를 밑돌기 시작한 이후 급격히 증가해왔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