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도허티(미국)가 미국 시니어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시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백4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섰다. 도허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TPC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백5타로 앨런 도일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1위에 올랐다. 첫날 선두 톰 왓슨과 더그 트웰은 선두에 2타 뒤져 공동3위에 포진했으며 전날 공동1위였던 헤일 어윈은 15,16번홀에서 잇따라 더블보기를 범하며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백1타로 공동 8위로 밀려났다. 디어본(미 미시간주)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