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원주택 정보제공업체인 그린홈넷(www.greenhome.net)이 전원주택라이프와 공동으로 오는 7일 경기도 양평 대심리 고급전원주택지 외에 5곳을 답사하기 위해 선착순 40명을 모집중이다.
현장에서 전원주택과 관련한 즉석 상담도 받는다.
참가비 2만원.(02)553-1144
[한국경제]
향후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전용면적 85㎡(이하 전용면적) 초과 공급이 60㎡ 이하보다 더 가파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넉넉한 실내를 갖춘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고돼, 분양을 앞둔 중대형 평면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20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의 2024년~2026년 입주 물량을 분석한 결과 전국 기준으로 내년 60㎡ 이하 입주 물량은 올해보다 39.5% 줄어들 전망이다. 2026년에는 2025년 대비 29.4% 감소한다.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 입주 비율이 큰 폭으로 줄어든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13.8% 감소하지만, 2026년에는 전년보다 40.6%로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 이하보다 감소 폭이 더 가파르다.중대형 타입 공급 하락 폭은 수도권이 더 컸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29.4% 줄고, 2026년에는 56.0% 하락한다. 지방의 경우 내년에는 1.28% 감소하지만, 다음 연도엔 31.7% 줄어든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중대형 아파트의 입주 물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넓은 평면의 아파트는 공간의 여유, 프라이버시 보장, 수납공간 확충 등의 이유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선호도가 여전할 것”이라며 “넓은 공간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재산 가치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향후 소득 수준이 늘어나면 1인당 주거 면적은 더 확장될 전망이다. 실제 1인당 주거면적은 꾸준히 늘고 있다. 국토부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당 주거면적은 34.8㎡로 통계가 첫 공개된 2006년 26.2㎡보다 1.3배 더 넓어졌다.중대형이 더 큰 가격 상승폭 역시 기대해볼만 하다. 한국부동산원의 규모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배우 마동석(53)이 43억 원에 고급빌라를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마동석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마크노빌 89평형을 43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2008년 준공된 이 빌라는 지하 3층~지상 7층, 총 12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265~325㎡ 등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가구당 주차는 4대까지, 총 52대 주차할 수 있다. 압구정로데오 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청담동 일대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마동석은 2017년에도 강남구 논현동 논현동양파라곤 아파트 66평형을 19억2500만 원에 매입했다. 이후 마크노빌로 이사한 후 2023년 중순 해당 아파트를 36억 원에 매각해 17억 원의 차익을 거뒀다.마동석은 피트니스 모델 출신 배우 예정화와 열애 끝에 2021년 혼인신고를 마쳤다. 코로나19와 마동석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다가 오는 2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마동석은 지난 16일 '범죄도시4' 천만 돌파 기념 감사 쇼케이스에서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굉장히 가난했다"며 "조그만 방에 A4 40~50장 붙여놓고 영화 기획만 하고 그러니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었다"라고 회상했다.이어 "가난하고 고생하고 몸도 많이 다치는 와중에 많이 챙겨주는 모습에 늘 감사했다"며 "이름이 알려지고 형편이 나아진 게 실제로 얼마 안 됐는데 가난할 때부터 지켜주고 아이디어도 내주고 옆에 있어 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시장에서 충북 청주시 부동산이 저평가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부동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청주시는 산업단지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호재로 꼽힌다. 이와 함께 비규제 지역이란 장점과 함께 수도권 남부지역 분양물량과의 가격 경쟁력이 맞물리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도 몰리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의 이야기다.실제 많은 기업들이 청주로 몰리고 있다. 여기에 청주시는 올해 4월 열린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부문 1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청주시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풍부한 연구지원시설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기업 대거 유치 ▲기업애로해소 지원단 운영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 친기업적 환경 조성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범석 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산업·경제 핵심 도시로 청주가 인정받은 것으로 88만 청주 시민의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분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유치를 통해 청주 미래 100년 먹거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상전벽해를 앞둔 청주시 원도심도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청주시 원도심 사직동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1만 5,600여 세대의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