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24.보스턴 레드삭스)가 한 타자를 맞아 깔끔하게 삼진 처리했다. 김선우는 30일(한국시간) 토론토 스카이돔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8로 뒤지던 8회말 2사 1루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 브래드 풀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팀이 9회초 무득점에 그치며 역전에 실패,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김선우는 방어율은 10.80을 기록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