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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 프로야구] 중위권 판도 '안개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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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중위권 순위 경쟁에 난기류가 형성됐다. 이달 중순 LG가 6위로 도약하면서 변화를 일으켰던 중위권 판도가 최근 팀별 전력의 변화로 예측 불허의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리그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점점 늘어나는 부상선수와 마운드 구조조정의 성과가 팀별 전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장 다급해진 팀은 한화. 최근 5경기 중 4경기를 패했다. 지난주 해태에 단독 4위를 내준 데 이어 두 경기 반차까지 벌어졌다. 앞으로가 더 캄캄하다. 당장 한용덕의 출장정지로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이 생긴 데 이어 주전 마무리 워렌이 어깨 부상으로 전반기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김정수와 김홍집 등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신재웅 등 2군투수들을 긴급 수혈했지만 27일 삼성에 난타당하는 무력함을 보였다. LG도 사정이 어렵긴 마찬가지다. 마운드는 안정됐지만 야수들이 문제다. 이종렬과 손지환의 잇따른 부상으로 내야수가 고갈됐다. 27일에는 지명타자로 나섰던 최동수마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홍현우의 출장도 요원하기만 하다. 반면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롯데는 반격의 찬스를 마련했다. 고질적인 구멍이었던 마운드가 정비된 것이다. 최근 5경기의 팀 방어율이 2.28로 8개 팀 중 1위다. 손민한만 4실점했을 뿐 박지철 문동환 염종석 등 선발투수들이 모두 퀄리티피칭을 보였다. 박석진과 강상수 등 마무리도 호조다. 4위 해태도 안정된 전력을 갖춰가고 있다. 최근 붕괴되고 있는 마운드의 귀퉁이를 22일부터 선발로 나선 박진철이 제대로 받쳐주고 있다. 레스의 구위도 살아났다. 두 선수 모두 27일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였다. 장성호 산토스 이동수 신동주로 이어지는 강타선도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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