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제 금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들어 6번째 금리인하를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가격은 장중 한때 이달들어 최고치인 온스당 279.80달러까지 올랐다가 결국 전날에 비해 온스당 2.30달러 오른 27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