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호텔들이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 메뉴를 마련했다. 르네상스서울은 한식당 "사비루(2222-8655)"에서 삼계탕 정식(3만원)과 꿩고기 냉면 정식(2만5천원)을 판매하고 일식당 "이로도리(2222-8659)"와 중식당 "가빈(2222-8657)"에서도 보양식 메뉴를 판매중이다. 스위스그랜드호텔의 중식당 "여향(2287-8389)"은 영지 불도장,당귀 닭고기 요리,구기자 새우볶음 등의 보양요리를 이달말까지 판매한다. 웨스틴조선호텔의 한식당 "셔블(317-0363)"에서는 이달말까지 "민물장어"요리를 먹을 수 있다. 죽 전유어 탕평채 숙회 영양밥 된장찌개 곁들여지며 가격은 5만원이다. 서울프라자호텔의 한식당 "아사달(310-7258)"은 8월말까지 삼계탕 정식(2만9천원),해물쟁반정식(4만3천원),냉면정식(3만2천원),회비빔밥정식(3만3천원)을 준비했다. 리츠칼튼 서울의 일식당 "하나조노(3451-8276)"은 농어와 장어 특선 세트메뉴를 마련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