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 8.3조원대, 2,000억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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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탁금이 2,000억원 이상 줄어 두 달 전 규모로 되돌아갔다.
2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2,031원 감소한 8조3,53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21일 8조2,336억원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신용융자금은 1,726억원으로 37억원 증가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3,278억원으로 159억원 늘었다. 위탁자 미수금은 5,032억원으로 37억원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