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0일 홍콩의 감마니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사와 홍콩 현지 합작법인인 엔씨감마니아를 설립키로 했다고밝혔다. 자본금 2천만 홍콩달러(33억원) 규모로 설립되는 엔씨감마니아는 엔씨소프트가 51%, 감마니아사가 49%의 지분율을 보유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내달께 홍콩에서 `리니지'를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