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지난 18일부터 판매한 1,500억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이 판매 이틀만에 매진됐다. 20일 한빛은행은 "당초 18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구입신청이 쇄도, 19일 오전에 예정금액인 1,500억원이 다 찼다"며 "신청했다가 구입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오는 22일 100억원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