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월 각 구청별로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결식노인이 모두 1만5천1백1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서울 시내 노인 55만8천5백66명의 2.7%에 해당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