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레토나'의 사이드 백미러를 교환해 준다. 서비스기간은 이달 25일부터 6개월간이며 교환을 희망하는 고객은 전국 기아 직영A/S사업소 및 지정정비공장에 신청하면 된다. 15일 기아차는 99년 1월부터 판매한 레토나의 백미러가 너무 커 좌회전할 때 시야가 불편하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이 달 중순부터 생산되는 차량에는 새로 개발한 소형 백미러를 적용키로 했으며 이미 판매된 차량들도 고객이 원할 경우 새 부품으로 모두 교환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