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현대자동차를 이틀 연속 완파하고 정상 문턱에 올라섰다. 삼성화재는 14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2001 배구 V 코리아리그 챔피언시리즈(5전3선승제) 남자부 2차전에서 공수에서 절대 우위를 뽐내며 현대자동차를 3 대 0으로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