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안목 겸비한 전문경영인 양성 ..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리더십교육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조지 워싱턴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을 서울에서'
한국경제신문은 서강대 경영대학원 조지 워싱턴대학과 공동으로 '제1기 조지 워싱턴대-서강대-한경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국제적 안목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과정은 오는7월18일부터 12월12일까지 6개월과정으로 국내 교육과 미국 연수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져있다.
박내회 서강대 경영대학원장은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은 서강대 경영대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최적의 EMBA커리큘럼과 한국경제신문의 폭넓은 비즈니스 사례 및 네트워크, 조지 워싱턴대의 선진 최고경영자 리더십 과정이 절묘하게 결합돼 시너지효과를 발휘, 국내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과정은 리더십, 글로벌 경영환경에서의 환경 분석과 이에 따른 경영전략, 국가정책적인 관점 등에서 기업의 경영활동을 면밀하게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특히 8월5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진행될 미국 현지 연수프로그램은 조지 워싱턴대에서 개인, 그룹, 조직의 리더십에 초점이 맞춰져 강의가 진행된다.
또 GM 휴렛팩커드 e베이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생생한 경영현장을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미국 연수시에는 부부동반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
국내 교육은 주 1회(매주 수요일 오후5시30분부터 10시15분까지) 서강대 경영대학원 특별강의실에서 이뤄진다.
수강생들에게는 조지 워싱턴대학 GEMBA 수료증, 서강대 경영대학원 GEMBA 수료증, 한국경제신문 사장명의 수료증 등이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공.사기업체 최고경영자 또는 임원, 행정기관 4급이상 공무원, 국회의원, 군장성, 지방자치단체장 및 의회의원 출마 예상자 등이다.
등록기간은 6월26일부터 7월4일까지이며 등록금은 1인당 1천5백만원이다.
모집정원은 60명이다.
(02)360-48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