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에 노트북PC '센스큐'를 납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되는 노트북PC는 루프트한자의 화물용 항공기 조정실에 탑재되며 화물중량 날씨 등의 비행정보를 입력해 최적의 비행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데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이번달 우선 2백대를 공급하고 단계적으로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