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거리의 퍼팅미스가 많았는데 "오늘보다는 3라운드에서 퍼팅을 많이 놓친게 아쉬웠다. 3라운드에서 퍼팅감이 너무 좋았는데 1백% 믿고 친 퍼팅이 홀을 비켜갔다. 그래서 4라운드에 힘겨운 승부가 됐다" -이틀간 웹과의 맞대결은 어떠했나. "웹이나 소렌스탐과 경기하면 정신적으로 많이 강해져 좋다. 웹은 오늘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큰 실수를 하지 않았다" -대회를 마친 소감은. "우승은 못했지만 게임운영이나 경기내용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이전부터 어려운 코스공략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 더 배웠고 앞으로 큰 대회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계획은. "다음주 휴식을 취한뒤 에비앙 마스터스부터 4주연속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나머지 대회에서 3~4승 정도 더해 올해의 선수상을 노려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