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니콜이 1위자리를 탈환했다. 지난주(5월28일∼6월1일) 사이버 브랜드 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 애니콜은 전주대비 4만2천원 상승한 44만원으로 장을 마감,지난해 8월이후 41주만에 1위자리에 재등극했다. 애니콜의 강세는 △올 1·4분기 세계시장 점유율 분석결과 6.3%의 점유율을 기록,5위에 올랐고 △삼성의 유럽품질연구소가 영국 상무부 산하 UKAS로부터 유럽방식인 GMS휴대폰 공인시험소 인증을 취득하는 등 호재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컨페더레이션스컵 열기에 힘입은 LG전자 관련 브랜드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LG플래트론모니터의 경우 전주보다 3계단 뛰어오른 9위에 올랐으며 김치냉장고 브랜드 1124는 전주대비 2백12계단이나 상승한 41위를 기록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