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부산 지점장 하석태(40) 지점장은 98,99,2000년 3년 연속 지점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하 지점장의 영업 비결은 두가지다. 철저한 리크루트의 원칙을 지키는게 첫째고,모든 지점원들이 정신력으로 무장하도록 하는 것이 다음이다. 그는 사람을 뽑을 때 자신이 설정한 기준에 따른다. 특히 당사자 뿐 아니라 배우자 면접도 한다. 이유는 FC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반드시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것.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는 최고의 성과를 얻기 위한 필요조건 중 하나다. 하 지점장은 영업은 정신력으로 한다고 믿고 있다. 특히 보험영업 같이 무형의 상품을 판매하는 일은 더욱 그렇다. 그 덕에 대형지점이면서도 13회차 유지율이 항상 97%를 초과하는 완전영업을 실현하고 있다. 작년 5월 단위 점포로서는 업계 최초로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 1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작년 12월 영업 마감결과 2억3천9백만원의 신계약 월납보험료를 달성함으로써 또다시 업계 2년 연속 신기록을 갱신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