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와 S-Oil은 6월1일부터 휘발유값을 ℓ당 13원 올리기로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양사의 등유와 경유값은 동결됐다.

이에 따라 LG의 휘발유값은 직영주유소 최고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ℓ당 1천3백31원에서 1천3백44원으로, S-Oil의 휘발유값은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ℓ당 1천2백74원에서 1천2백87원으로 각각 오른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