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베트남 TV생산법인(LGESV)이 베트남 정부로부터 노동훈장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지난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젼득르엉(Tran Duc Ruong) 대통령을 대행한 젼 수언 쟈(Tran Xuan Gia) 베트남 투자부 장관으로부터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동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ESV는 베트남 현지업체와 지난 95년 합작설립, 연간 35만대의 TV를 생산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