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지역 국가를 연결하는 "APEC 기후 네트워크(APCN)"사무국이 국내에 설치된다.

기상청은 25일 최근 서울에서 우리나라를 포함,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9개국 13개 기상관련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APCN 실무단 회의에서 사무국을 한국 기상청에 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PCN사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자연재해를 줄이고 APEC회원국간의 이상기후 공동대처 방향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