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SD램 현물가격이 128메가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64메가는 보합세를 보였다.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23일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2.83~3.20달러로 전날보다 2.99% 내렸고 PC100은 개당 2.78~3.15달러로 2.40% 하락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은 1.45∼1.75달러와 1.40~1.70달러로 전날과 가격변동 없었다. 256메가 SD램 값은 전 품목에 걸쳐 0.99~1.43% 내렸다.

북미지역 주요 D램의 현물시장 가격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 가격은 개당 3.30∼3.40달러로 전날보다 1.47% 하락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1.60∼1.70달러로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