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중권 대표가 중국 공산당 초청을 받아 2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집권당 대표로서는 최초로 방중하는 김 대표는 오는 28일 장쩌민 국가주석과도 만나 김대중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김 대표 방중길에는 박상규 사무총장,김희선 의원 등 10여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동행한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