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C는 내년 4월까지 삼성SDS가 제공하는 IC칩을 기반으로 일본내에서 물류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류관리용 무선 IC카드는 수십비트만의 정보를 담을 수 있었던 기존 바코드 방식과는 달리 1천비트 이상의 대용량 정보저장이 가능하다.
또 전파로 정보를 인식하기 때문에 바코드가 제대로 부착돼있지 않거나 바코드 인식기의 고장 등으로 인한 오류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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