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정식명칭은 인도공화국(Republic of India)이다.

힌디어로는 "바라트"라고 한다.

수도는 뉴델리다.

아시아 서남부에 위치해 있다.

역삼각형 모양의 대륙은 북으로 희말라야산맥에 접해 있으며 삼면이 벵갈만, 인도양, 아라비아해에 둘러 싸여 있다.

땅덩어리가 세계에서 7번째로 크다.

한반도의 15배 크기로, 전세계 땅면적의 2.4%에 해당한다.

한국보다 3시간30분 늦다.

10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인구의 5% 정도만이 중산층 이상의 계층에 속한다.

힌두교도가 80%, 이슬람교도가 15% 정도.

힌디어와 함께 영어가 제2공영어로 쓰인다.

영어발음이 평상시 접하던 것과는 많이 달라 신경써서 들어야 한다.

화폐단위는 루피인데 1루피는 한화로 30원정도 한다.

물건을 살 때는 잘 흥정해야 한다.

부르는 값에 40% 정도 깎는게 기본.

90%까지 깍을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관광객에게는 그만큼 값을 높여 부른다.

음식은 향신료를 많이 써 입에 맞지 않을수 있다.

라면과 김치를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가려 마셔야 한다는 점.

수돗물을 그냥 마셨다가는 틀림없이 배탈이 난다.

물은 꼭 병에 담긴 생수를 마셔야 한다.

설사약도 준비한다.

요즘 인도의 날씨는 비가 많은 한여름.

최대한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챙이 넓은 모자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인도는 특히 시간을 넉넉히 잡아 여행해야 그 진수를 맛볼수 있다.

황금의 삼각지대라 불리는 델리~자이푸르~아그라를 보는데만 일주일을 잡아야 한다.

캐세이패시픽항공(02-3112-740)이 최근 인천~홍콩~델리노선에 취항했다.

8~9시간 걸린다.

롯데관광(02-399-2308), TCI한국지사(02-733-1872), 닥터트래블(02-521-0573), 골드투어(3705-2201) 등이 델리~자이푸르~아그라~잔시~바라나시 등을 둘러보는 8박9일 상품을 공동으로 내놓았다.

1인당 2백20만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