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진단과 교수는 피를 뽑는 대신 침으로 B형 간염을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교수는 타액 1cc만 채취해 중합효소연쇄반응법(PCR)을 통해 B형간염 바이러스의 DNA를 검출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간염을 진단할수 있다고 밝혔다.

실험결과 간염 양성환자 26명중 25명에서 간염 바이러스의 DNA가 검출돼 혈청검사와 비교할때 96.2%가 일치했다.

이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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