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도입된 2002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중앙대와 아주대의 경쟁률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17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중앙대의 경우 5명을 뽑는 신문방송홍보계열은 2백87명이 지원,57.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학교의 전체 평균 경쟁률은 11.6 대 1이었다.

이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아주대도 전체 1백70명 모집에 1천5백38명이 지원해 평균 9.0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