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7일 연속 하락하며 수정주가평균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9일 제3시장에서 수정주가 평균은 4백87원 하락한 8천7백14원으로 시장 개설 이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9만주 늘어난 62만주,거래대금은 3억2천만원으로 1천만원 가량 늘었다.

프리코스닥 종목에 대한 선취매가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이니시스 소프트랜드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 등이 거래를 주도했다.

41개 종목은 단 한주도 거래되지 않았다.

소프트랜드는 8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아이오시스템은 10주 거래에 주가는 1만4천5백원 하락한 5백원을 기록,96.7%의 하락률을 보였다.

1백31개 거래 종목중 37개 종목은 주가가 올랐으나 39개는 하락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