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SD램 현물가격이 다시 하락하면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128메가는 3.6달러선까지 내려갔고 64메가는 일주일째 1달러대에서 거래됐다.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2일 대만 및 홍콩지역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3.65~4.00달러와 3.60∼3.95달러로 각각 1.26%와 1.28%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64메가(8×8)SD램 PC133은 1.90∼2.20달러로 안정세를 보였고 PC100 역시 1.90∼2.15달러로 보합을 나타냈다. 256메가 SD램 값은 0.93% 하락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