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주)은 벤트리등 10개 업체의 CB 및 BW 14건(7백27억원)이 이달부터 주식전환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건수로는 5건이 늘었으나 금액 면에서는 3백27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주식전환 가능한 물량이 가장 많은 기업은 벤트리로 1백64억원규모의 해외 BW가 22일부터 전환 청구가 가능해진다.

또 월드텔레콤은 해외 BW 1백24억원어치가 오는 28일부터 주식전환을 할 수 있게 된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