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 오는 2일부터 CDMA 2000-1x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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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프리텔이 오는 5월 2일부터 서울, 인천, 수도권 위성도시와 대전시를 대상으로 CDMA 2000-1x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무선인터넷 매직ⓝ을 통해 제공되던 각종 컨텐츠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카드, 노래방 서비스, 영화, 뮤직비디오, 뉴스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새롭게 제공할 것이라고 한통프리텔은 밝혔다.
그러나 일부 서비스는 칼라 LCD와 VOD 전용 단말기 등 CDMA 2000-1x용 단말기가 공급되는 5월 중순 이후에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컨텐츠가 제공됨에 따라 한통프리텔은 무선인터넷 패킷 단위 과금 시스템을 도입, 텍스트 컨텐츠는 1패킷 당 6.5원, 멀티미디어 컨텐츠는 패킷 당 2.5원 등 복수요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1패킷은 512바이트다.
한통프리텔은 "그동안 꾸준히 CDMA 2000-1x 상용 서비스를 준비, 지난 3월 컨텐츠 개발을 완료했다"며 "단말기 제조사들이 최근 단말기 공급 일정을 구체화함으로써 상용화 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한통프리텔은 오는 7월부터는 전국 광역시 및 지하철 구간에서도 CDMA 2000-1x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DMA 2000-1x는 동영상, 음성, 데이터 등 각종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2.5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전송속도도 기존 IS-95A/B 보다 두 배 이상 빠른 144kbps로 이는 A4 용지 100장을 전송하는데 6초 정도가 걸리는 속도다.
국내선 현재 SK텔레콤이 CDMA 2000-1x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전용 단말기 출시가 늦어지면서 유명무실한 상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이에 따라 기존 무선인터넷 매직ⓝ을 통해 제공되던 각종 컨텐츠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카드, 노래방 서비스, 영화, 뮤직비디오, 뉴스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새롭게 제공할 것이라고 한통프리텔은 밝혔다.
그러나 일부 서비스는 칼라 LCD와 VOD 전용 단말기 등 CDMA 2000-1x용 단말기가 공급되는 5월 중순 이후에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컨텐츠가 제공됨에 따라 한통프리텔은 무선인터넷 패킷 단위 과금 시스템을 도입, 텍스트 컨텐츠는 1패킷 당 6.5원, 멀티미디어 컨텐츠는 패킷 당 2.5원 등 복수요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1패킷은 512바이트다.
한통프리텔은 "그동안 꾸준히 CDMA 2000-1x 상용 서비스를 준비, 지난 3월 컨텐츠 개발을 완료했다"며 "단말기 제조사들이 최근 단말기 공급 일정을 구체화함으로써 상용화 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한통프리텔은 오는 7월부터는 전국 광역시 및 지하철 구간에서도 CDMA 2000-1x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DMA 2000-1x는 동영상, 음성, 데이터 등 각종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2.5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전송속도도 기존 IS-95A/B 보다 두 배 이상 빠른 144kbps로 이는 A4 용지 100장을 전송하는데 6초 정도가 걸리는 속도다.
국내선 현재 SK텔레콤이 CDMA 2000-1x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전용 단말기 출시가 늦어지면서 유명무실한 상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