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4.28 00:00
수정2001.04.28 00:00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13개 중앙 언론사에 대한 조사를 끝내고 내달말에 불공정 거래 및 부당지원 행위에 대해 과징금 부과 등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KBS를 마지막으로 10개 신문사와 3개 방송사에 대한 조사를 이날 끝마쳤다"며 "무가지 배포 및 경품제공,계열사에 대한 부당지원 등 각종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