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전=침수정 칼세도니 화석 등 천연석을 이용해 자연의 이미지를 살린 귀금속 장신구전.29일까지 현대아트갤러리.(02)547-2233

◇이강자 전=물고기 새 나무 등을 인과와 윤회라는 동양철학의 기조아래 절제된 선으로 표현.평면회화 28점과 조각설치 작품 전시.27일까지 포스코미술관.(02)3457-0793

◇김용철 전=민화가 갖고 있는 부귀안녕과 행복을 현대적인 의미로 재해석한 해학적인 작품 출품.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수탉은 가부장적 권위를 상실해가는 현대 남성들을 비유한 것.30일까지 가람화랑.(02)732-6170

◇이정임 전=공간의 건축적 연극적인 의미를 회화 화면속에 표현한 작품.일상적인 사물을 시·공간의 교차라는 색다른 각도에서 조명했다.29일까지 성곡미술관.(02)737-7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