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1일 "올해안에 과학기술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종합대책이 마련돼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과학기술계 인사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4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 참석, "경제가 어렵다고 해서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