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4.20 00:00
수정2001.04.20 00:00
대우자동차 노조원에 대한 경찰의 폭력진압 사태와 관련,여권에서 이무영 경찰청장 경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경찰대 출신 간부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경찰대 총동문회는 19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최근 지나친 경찰 흔들기로 사기가 극도로 떨어지고 있다"며 "대우차 사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어떠한 움직임도 단호히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