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세계 처음으로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을 쌍축형으로 건조했다.

현대중공업은 스웨덴 콘코디아사로부터 수주한 31만5천t급 쌍축 유조선의 건조를 완료하고 19일 ''스테나 비전''호로 명명했다.

쌍축(雙軸)형이란 엔진과 프로펠러를 각각 2기씩 가진 선박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