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 증가세가 닷새만에 꺾이며 8조원 회복이 무산됐다.

18일 증권업협회는 17일 현재 고객예탁금은 7조8,793억원으로 전날보다 454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11일 7조6,083억원에서 나흘째 증가하며 8조원 회복을 목전에 둔 터였다.

신용융자윽ㅁ은 1,458억원으로 전날보다 6억원 줄고, 위탁자미수금은 3,715억원으로 239억원이 감소했다.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1,068억원으로 98억원이 증가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