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현주컴퓨터의 공모가가 9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결정됐다.

주간사 증권사인 현대증권은 18일 수요예측 결과 현주컴퓨터의 발행가가 본질가치(1천2백59원)보다 28.5% 할인된 9백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에서 제시한 희망공모가격대는 1천∼1천4백원이었다.

일반투자자에 대한 청약한도는 2만주에 청약 증거금률은 50%이다.

현주컴퓨터는 자본금 60억원 규모의 컴퓨터 유통업체로 지난해 1천4백53억원 매출에 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