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임시직 계약직 일용직 등 비정형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5월1일부터 두달동안 호텔과 백화점 등 전국 1천2백20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인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특히 호텔,백화점,대형 할인점,대규모 유통서비스업체,대형 요식업소 등 5백33개에 대해서는 예방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금액이 1백억원 이상인 건설현장 등 6백78개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노무관리지도를 하기로 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