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역에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한전아츠풀센터(극장장 진교영)가 18일 개관한다.

서초구 서초동 옛 양지변전소 터에 위치한 한전아츠풀센터는 1천석 규모로 클래식과 국악,연극,무용,퍼포먼스,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복합공연장으로 운영된다.

2층 규모의 극장외에도 문화관과 홍보관,별관,야외공연장 등으로 구성돼 있고 2개의 리허설룸과 4개의 분장실,3개의 개인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주차장에는 5백96대의 차량이 동시주차가 가능하며 공연과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여는 카페테리어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