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소속 자동차노련(위원장 강성천)은 12일 "전국 시도지부장회의에서 7대 시·도 시내버스의 임금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28일 전국적인 연대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노련은 △임금인상 12.7% 수용 △30% 감차운행 방침 철회 △정부의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이행 등을 요구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