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미국 증시와 국내 증시 반등에 힘입어 8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1일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4원(0.67%) 오른 9천6백71원에 마감됐다.

이날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제3시장은 장중 보합권에서 횡보하다가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하락한 종목은 26개,상승 종목이 40개,보합은 14개였다.

거래는 전날보다 소폭 늘었다.

거래량은 72만주,거래대금은 3억3천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수세가 산발적으로 유입된 데다 거래 차별화로 인해 51개 종목은 단 한주도 거래가 되지 않았다.

개별종목으로는 플럼디자인 코비드 네트라인플러스 등은 1백%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