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4.07 00:00
수정2001.04.07 00:00
김대중 대통령은 6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겔 앙헬 로드리게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한 후 6개항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99년 재정상 문제로 폐쇄된 코스타리카 주한 상주공관을 다시 개설해 달라고 요청했고, 로드리게스 대통령은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