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코스닥과 거래소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5일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6일 수정평균주가는 전일보다 1백44원(1.44%) 내린 9천8백63원을 기록했다.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일부 종목이 폭락하며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의 수는 각각 36개와 42개였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18만주 증가한 77만주를 기록했다.

그러나 거래대금은 오히려 1천만원 감소했다.

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훈넷 유리아 한국정보중개 등 저가주가 활기를 보였다.

이날 91개 종목이 거래되며 전체 거래형성률은 70%를 기록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