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교과서왜곡 '상설대책반' 운영 입력2001.04.07 00:00 수정2001.04.07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부는 6일 왜곡된 일본 역사교과서의 시정을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상설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외교통상부 고위 당국자는 "교육부 전문가팀이 이달중 검정 통과된 8개 일본교과서에 대한 정밀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부 차원에서 공식 재수정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국민연금 모수개혁…여야, 입장차 좁혀" 정부와 여야가 19일 국회에서 긴급 회동해 국민연금 모수개혁 세부안을 잠정 합의했다. 참석자들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여야 지도부를 설득해야 해 20일 본회의 처리는 불투명하... 2 침묵 길어지는 헌재…尹 선고일, 다음주로 넘어갈 듯 헌법재판소가 19일까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지정하지 않아 이번주에 결정이 나올 것이란 예측이 빗나갈 가능성이 커졌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매번 금요일에 이뤄진 점을 고려해 오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 3 '서부지법 난입' 옹호한 황교안에…민주 "폭동 미화 말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서부지법 폭동 문제를 옹호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향해 "파렴치한 행태"라고 꼬집었다.이원혁 민주당 부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폭도들이 법원을 난입해 집기를 부수고 불을 지려고 하는 모습을 온...